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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범근' 며느리 한채아 "축구한다고 하니 시아버지 반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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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1-06-16 15:34:28 수정 : 2021-06-16 15:4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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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채아(사진)가 SBS 예능 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에 출연하는 소감을 밝혔다.

 

한채아는 16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골 때리는 그녀들’에 제작발표회에서 시아버지이자 전직 축구선수인 차범근을 언급했다.

 

앞서 한채아는 지난 2018년 차범근의 셋째 차세찌와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이날 한채아는 “시아버님(차범근), 아주버님(차두리)가 제가 축구한다는 것에 기대치가 없는 것 같다”고 털어놨다. 

 

그는 “아버님, 아주버님 두 분 모두 제가 축구한다는 것에 기대치가 없다”고 설명했다.

 

이어 “기대가 0인 것 같다”며 “아버님께 ‘저희 정규 편성돼서 다음 주에 시합이다’라고 말씀드린 적이 있는데 ‘어 그래? 다치지 말고’ 이 정도만 말씀하시더라”라고 부연했다.

 

더불어 “딸 축구 보내듯이 그런 느낌으로 말씀하셨다”며 “다치는 거에 굉장히 걱정을 많이 하셨다”고 떠올렸다.

 

아울러 “다칠 수 있고 힘든 운동이니까 모두가 다치지 말라고 하셨다”며 “또 자기가 체력을 조절해야 하고 뛰다가 쓰러질 수도 있고 하니까 체력 관리 잘하고 다치지 말고 잘하고 오라고 하셨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골 넣고 이기고 이런 건 아무 관심 없다”며 “제가 축구를 하러 가면 제 딸 아이를 아버님이 보셔야 하므로 손녀를 봐주셔야 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말미에 그는 “손녀를 보셔서 좋다는 생각뿐이신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한채아는 2006년 손호영 뮤직비디오 ‘사랑은 이별을 데리고 오다’로 데뷔, SBS 드라마 ‘스타일’, ‘내 연애의 모든 것’, KBS2 ‘사랑을 믿어요’. ‘각시탈’, 영화 ‘비정규직 특수요원’ 등에 출연했다. 

 

김찬영 온라인 뉴스 기자 johndoe98@segye.com

사진=MBN ‘더 먹고 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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