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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야 출신 이보람, 사생팬에 "제발 좀 그만해달라" 호소…무슨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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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1-05-14 14:08:35 수정 : 2021-05-14 14: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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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씨야 출신 이보람이 사생팬으로 인한 피해를 고백하며 제발 그만해달라고 호소했다.

 

이보람은 14일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이 글을 보시리라 생각하고 남긴다”고 운을 뗐다.

 

그는 “부산에 사시는 분 핸드폰 번호, 일반전화, 공중전화 계속 전화하시는데 전화하지 말아달라”며 “처음 제가 전화 받았을 때 ‘저는 씨야 팬 누구입니다’라고 성함 말씀하신 것부터 통화 내용까지 다 기억한다. 한참의 통화 끝에 제가 ‘전화하지 말아달라. 이렇게 전화하시면 제가 또 번호를 바꿔야 하고 회사에 말씀드릴 수밖에 없다’ 하니 일 크게 만들기 싫다고 다시는 전화 안 하겠다고 약속하시지 않았나”라고 말했다.

 

이어서 “팬이라고 해서 약속 지켜주실 거라 믿었다”며 “근데 또 저한테 무엇을 물으시려고 저를 곤란하게 하나. 저희 팬분들 누구도 이러시지 않는다. 제발 좀 그만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당장 경찰에 신고해라”, “매너 없다”, “팬심이 아닌 범죄인 걸 알았으면” 등의 반응을 보이며 분노했다.

 

한편 이보람은 지난 2006년 남규리, 김연지와 함께 여성 보컬그룹 씨야로 데뷔해 ‘사랑의 인사’, ‘결혼할까요’, ‘여인의 향기’ 등의 곡을 발표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그는 2011년 팀 해체 후 솔로로 활동 중이다.

 

경예은 온라인 뉴스 기자 bona@segye.com

사진=이보람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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