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샘 해밍턴이 김준호의 결혼식에 불참한 이유를 밝힌다.
12일 올라온 SBS 예능 ‘돌싱포맨’ 11월 18일 예고에서 ‘물 좀 먹은 핫한 월드와이드 손님들’ 출연자 샘해밍턴이 김준호 결혼식에 불참한 이유를 말했다.
이상민이 ”김준호 결혼식에 왜 안갔냐“고 묻자 샘 해밍턴은 ”첫 번째 결혼식은 갔다. 축의금 두 탕은 좀 아니잖아요“라고 답했다.
샘 해밍턴의 발언에 김준호는 손사레를 치며 그만하라고 했고 현장은 웃음 바다가 됐다.
두 사람의 관계는 각별하다. 샘 해밍턴은 과거 KBS2 육아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김준호 덕분에 ‘개그콘서트’에 들어갔다”며 그가 개그계 입문에 도움을 줬다고 언급했다.
김준호는 2018년에 전처와 이혼한 후 올해 7월 후배 개그우먼 김지민과 재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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