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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희, ‘생활고’ 고백 후 반전 근황…‘댄스 아카데미 원장’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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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5-11-02 13:57:48 수정 : 2025-11-02 14:09:07
김지수 온라인 뉴스 기자 jisu@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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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가희가 생활고를 극복하고 ‘댄스 강사’로 변신한 근황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가희. 세계일보 자료사진, 가희 인스타그램 캡처

 

가희는 최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너무 신나잖아~~ 가희의 댄스 휘트니스 함께해요!!”라는 글과 함께 자신이 운영 중인 댄스 아카데미 수업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가희는 헤드셋 마이크를 착용한 채 수강생들 앞에서 직접 안무를 시연하며 열정적인 수업을 이끌고 있다. 오랜 무대 경험에서 비롯된 카리스마와 진심 어린 표정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배우 소유진은 해당 게시물에 불 이모티콘을 남기며 응원을 전했고, 가희는 “유진아!!! 와야지!!!”라고 답하며 오랜 우정을 드러냈다.

 

유튜브 채널 ‘CGN’ 캡처

 

가희의 근황이 특히 주목받는 이유는 그가 과거 방송에서 털어놓은 솔직한 고백 때문이다. 그는 “애프터스쿨을 그만두고 정말 철저하게 바닥을 친 적이 있다. 회사에서도 저를 케어해주지 못하고 정말 생활고에 시달렸다”고 밝힌 바 있다.

 

하지만 그는 좌절 대신 변화를 선택했다. 결혼 후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생활하던 가희는 최근 귀국해 댄스 아카데미 ‘기세크루’를 설립하며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누리꾼들은 “인생을 다시 써내려가는 모습이 감동적이다”, “진짜 멋지다”, “더 단단해진 느낌” 등 응원의 댓글을 남기며 가희의 새로운 시작을 축하했다.

 

한편, 가희는 2016년 사업가와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한동안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가족과 지내던 그는 귀국 후 댄스 아카데미를 설립해 ‘댄스 CEO’로 제2의 전성기를 맞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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