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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여신’ 윤보미 “할머니 되어도 에이핑크 하고파”[화보]

입력 : 2019-03-21 14:26:30 수정 : 2019-03-21 15: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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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혹미 물씬’ 에이핑크 윤보미, 화보 여신 등극
‘유튜버에 에이핑크까지’ 윤보미, 팔색조 매력 발산
걸그룹 에이핑크 윤보미의 화보. 패션 메거진 그라치아 제공

 

9년차 걸그룹 에이핑크의 윤보미가 고혹미가 넘치는 화보를 공개했다.

 

패션 매거진 그라치아 측은 21일 윤보미의 화보와 인터뷰 내용 일부를 공개했다.

 

수채화처럼 아름답게 물든 봄빛 메이크업을 강조한 이번 화보는 그의 고혹적인 아름다움을 담아냈다. 평소 청순하고 발랄한 이미지를 보인 윤보미는 사뭇 다른 우아하고 시크한 분위기로 ‘반전 매력’을 뽐내며 새로운 ‘화보 여신’으로 등극했다. 색다른 메이크업과 과감한 의상도 찰떡 같이 소화해낸 그는 컷마다 능숙한 포즈와 눈빛을 선보여 매혹적인 화보를 완성했다.

 

윤보미는 인터뷰에서 성장의 시간을 즐기고 있는 자신의 이야기를 털어놓기도 했다.

 

유튜버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데 대해 “활동 기간이 아니더라도 팬들과 소통할 수 있는 방법을 찾던 중 유튜브를 떠올리게 됐다”며 “카메라 한 대로 할 수 있는 촬영은 거의 다 혼자 하는 편”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이제는 제법 유튜버로 자리 잡고 있는 것 같아 뿌듯하고 감사하다”며 “최근에는 유튜브 생방송을 위해 작업실도 새로 장만했다”고 했다.

 

또 9년차 걸그룹이 된 소감에 대해서는 “미래에 대한 불안함보다 그동안 이룬 것에 대한 만족감이 더 크다”며, “지난 1월 ’%%(응응)’으로 1위를 했을 때가 데뷔 후 첫 1위를 했을 때보다 더 감격스러웠다”고 전했다.

 

아울러 “이제는 에이핑크로 함께 활동할 수 있다는 것 자체만으로도 얼마나 감사한 일인지 알기 때문에 더욱 의미가 남달랐다”며 “멤버들끼리 ‘할머니가 되어도 에이핑크를 했으면 좋겠다’는 얘기를 많이 한다”고 덧붙였다.

 

예능 프로그램과 유튜브에서 맹활약 중인 윤보미는 음반과 팬미팅, 해외 투어 등을 통해 올 한해 ’에이핑크 완전체’로도 활동할 계획이다.

 

김경호 기자 stillcut@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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