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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일본 오리콘 상반기 결산 톱 10 기록

입력 : 2018-06-25 07:31:19 수정 : 2018-06-25 07:3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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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이 일본 오리콘 상반기 결산에서 앨범과 아티스트 세일즈 랭킹 모두 톱 10을 기록했다.

25일 일본 오리콘이 발표한 ‘2018년 오리콘 상반기 결산 랭킹’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의 일본 정규 3집 ‘페이스 유어셀프’(FACE YOURSELF)는 ‘앨범 랭킹’ 4위, 방탄소년단은 ‘아티스트 세일즈 랭킹’ 6위를 차지했다.

이는 올해 상반기 앨범과 세일즈 랭킹에서 한국 가수로는 유일한 톱 10 기록이며, 해외 아티스트 중 가장 높은 순위다.

방탄소년단이 4월 4일 발매한 ‘페이스 유어셀프’는 드라마 ‘시그널 장기 미해결 사건 수사반(シグナル 長期未解決事件捜査班)’의 주제가 ‘돈트 리브 미’(Don’t Leave Me)와 발라드곡 ‘렛 고’(Let Go)를 비롯해 전 세계적으로 사랑을 받은 ‘DNA’, ‘마이크 드롭’(MIC Drop)의 일본어 버전 등 총 12곡이 수록되어 있다.

지난달 25만 장 이상의 판매량을 돌파해 일본 레코드협회가 발표하는 ‘골드 디스크 인정 작품’에서 ‘플래티넘’ 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방탄소년단은 일본 레코드협회 ‘플래티넘’ 인증에 이어 오리콘 상반기 랭킹까지 독보적인 성과를 보이며 일본 내 뜨거운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

이복진 기자 bo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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